치앙마이 여행 전에 알아두면 좋은 태국어 표현들

치앙마이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도시지만, 여행 중 현지인과 한마디라도 태국어로 소통할 수 있다면 그 즐거움은 두 배가 됩니다. 완벽하게 말할 필요는 없지만, 단어 하나, 인사 한마디로도 마음이 통하는 경험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치앙마이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알아두면 좋은 태국어 표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 

 

1. 기본 인사말

• 사왓디 카 / 크랍 (สวัสดี ค่ะ/ครับ)
안녕하세요 / 안녕히 가세요
→ 여성이 말할 땐 "카", 남성은 "크랍"을 붙여요.
예: 사왓디 카~ (여자), 사왓디 크랍~ (남자)

 

• 쾐 쨋 두아이 나 카 / 크랍 (ขอให้โชคดีนะ ค่ะ/ครับ)
좋은 하루 보내세요 / 행운을 빌어요

• 컵쿤 카 / 크랍 (ขอบคุณ ค่ะ/ครับ)
감사합니다

• 코 토트 카 / 크랍 (ขอโทษ ค่ะ/ครับ)
죄송합니다 / 실례합니다

 

 

2. 식당이나 카페에서

 

• 아오 안니 (เอาอันนี้)
이거 주세요

 

• 미 메뉴 마이 카/크랍? (มีเมนูไหม?)
메뉴 있어요?

 

• 남플라우 / 남옌 (น้ำเปล่า / น้ำเย็น)
생수 / 차가운 물

 

• 쵸업 (ชอบ)
좋아요 

→ 음식 먹고 “아로이 맠!”(아주 맛있어요) 하면 좋아하실 거예요.

 

• 펫 닏노이 (เผ็ดนิดหน่อย)
조금만 맵게 해 주세요

• 마이 사이 팍치 (ไม่ใส่ผักชี)
고수 빼주세요
→ 고수 향이 어려운 분들은 꼭 기억해 두세요!

• 마이 사이 남딴 (ไม่ใส่น้ำตาล)
설탕 빼주세요
→ 태국 커피나 음료, 음식엔 설탕이 많이 들어가니 참고하시면 좋아요.

 

 

 

 

3. 택시나 그랩 이용할 때

• 빠이… (ไป...)
~에 가주세요
예: 빠이 님만 해민 (님만 해민에 가주세요)

• 쩜 눙 카 / 크랍 (แป๊บนึง ค่ะ/ครับ)
잠깐만요

• 유 티니 (อยู่ที่นี่)
여기 있어요 (목적지에 도착했을 때)

 

4. 숫자와 가격 물을 때

• 타오라이 카 / 크랍 (เท่าไหร่ ค่ะ/ครับ)
얼마예요?

• 팽 마크 (แพงมาก)
너무 비싸요
→ 웃으면서 말하면 분위기가 유해져요.

• 롯다이 마이 카 / 크랍? (ลดได้ไหม?)
깎아주실 수 있나요?

 

5. 기타 알아두면 좋은 표현

• 마이 펜 라이 (ไม่เป็นไร)
괜찮아요 / 천만에요
→ 태국 사람들이 자주 쓰는 말이에요.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줘요.

• 디 막 (ดีมาก)
아주 좋아요

• 나락 (น่ารัก)
귀여워요 / 사랑스러워요
→ 예쁜 가게나 동물 볼 때 써보면 좋아요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치앙마이에서는 영어도 어느 정도 통하지만, 간단한 태국어 한두 마디만 해도 현지 분들이 정말 반갑게 웃어주시더라고요. 여행은 결국 사람과의 만남이라고 생각됩니다. 태국어로 “사왓디 카” 한 마디 건네며, 여러분의 치앙마이 여행이 더 따뜻해지길 바라겠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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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 치앙마이 교통수단 - 그랩(Grab) 사용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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